금강

  • 금강(錦江). 그 이름 그대로

    금강 상류로 쏘가리 낚시를 떠났다. 노을이 지자 강물은 붉게 물들어갔다. 여울 물소리를 들으며 바위 사이를 굽이굽이 흐르는 강물을 넋놓고 바라보노라면 어느새 걱정과 스트레스는 있었나 싶다. 다음 날, 봄 기운이 물씬 배어있는 산들 사이로 강물이 흐른다. 바위에 올라 쏘가리를 만나기 위해 채비를 드리운다. 따뜻한 햇살과 상쾌한 바람이 어우러졌다. 낚시는 단순한 취미가 아닌, 자연과의 깊은 교감임을 알게…